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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비판' 김희철 기부, 학폭 피해 청소년 위해 1억원 쾌척
입력 : 2023-02-22 오전 8:07:0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인터넷 방송에서 학교폭력 가해자를 비판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푸른나무재단은 김희철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와 회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며 지난 16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철은 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학교폭력 피해자는 평생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 더 이상 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측은 "청소년 비폭력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가수 김희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9BJ최군이 운영하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학교폭력에 대해 수위 높은 비판을 했습니다
 
김희철 기부(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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