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글로리어스엔어와 계약만료 'FA시장 나온 대어'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지창욱이 현 소속사와 계약만료로 FA시장에 나오게 됐습니다.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창욱과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지창욱은 다음 소속사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창욱은 지난 2008년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KBS 2TV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하는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지창욱은 KBS 1TV '웃어라 동해야'에서 첫 타이틀 주인공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웃어라 동해야'의 인기로 지창욱은 동해시의 홍보대사에 위촉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무사 백동수' '다섯 손가락' '기황후' '힐러' 'THE K2' '수상한 파트너' '편의점 샛별이' 등에 출연했습니다.

 

지창욱은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창욱이 어떤 소속사와 계약을 하게 될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지창욱 계약만료.(사진=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