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경기지사를 지낼 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측근 인사가 최근 사망한 가운데 국민 36.2%가 '이 대표 책임'이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21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4224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정치현안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인사의 잇단 사망 책임이 누구에게 있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 36.2%가 '이재명 대표'라고 답했습니다. 뒤를 이어 '검찰' 34.8%, '잘 모르겠다' 29% 순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제시한 '당헌 80조-기소시 직무정지' 삭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유지해야한다'(39%)가 가장 높았습니다. 답변을 유보한 '잘모르겠다'가 33.5%, '삭제해야 한다'는 27.6%였습니다.
한일정상회담에 성과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38.6%, '성공적인 회담' 32.1%, '실패한 회담' 29.4% 순이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대체로 잘하고 있다' 24.8%, '매우 잘하고 있다' 15.1%로 긍정 평가는 총 39.9%였습니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 23.3%,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22.2% 등 부정 평가는 45.5%였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애플리케이션인 서치통은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매일 1개씩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자에게는 토마토그룹의 블록체인 개발업체인 <토마토체인>이 개발하고, 싱가포르 가상화폐 거래소 멕시(MEXC)와 핫빗(Hotbit)글로벌에 상장되어 거래 중인 통통코인(TTC) 0.3ttc를 보상으로 지급합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