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태영 기자] 롯데GRS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219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롯데GRS는 연결기준 매출액 7814억원과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FC사업 부문(버거, 커피, 도넛)과 신성장 사업 부문(컨세션 사업) 등 전 사업 부문의 매출액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낸 덕분에 당기순이익이 전년 -29억원 대비 올해 18억원을 기록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GRS는 올해 1분기 중 전년 대비 전 브랜드 직영점의 점당 매출이 약 38% 증가한 가운데 특히 FC사업 부문의 롯데리아·엔제리너스 브랜드의 점당 매출이 각각 약 41%, 약 5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태영 기자 t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