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경이로운 비주얼로 올 여름 극장가 ‘달 신드롬’을 일으킬 ‘더 문’ (제공/배급 CJ ENM | 제작 CJ ENM STUDIOS 블라드스튜디오 | 감독: 김용화)이 IMAX 상영을 결정했습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 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립니다.
김용화 감독과 베테랑 제작진이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구현한 경이로운 우주와 달을 생생히 담아낸 ‘더 문’은 거대한 스크린과 독보적 사운드를 자랑하는 IMAX 포맷을 만나 상상 그 이상의 특별하고 놀라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입니다. ‘더 문’은 독자적 IMAX DMR®(Digital Re-mastering) 기술을 통해 IMAX Experience®의 이미지와 음향 퀄리티로 리마스터링 됐으며, IMAX 포맷 스크린에서 선명한 이미지와 강력한 디지털 오디오가 결합된 궁극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7일 공개된 IMAX 포스터는 홀로 달에 고립됐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 탐사 미션을 소화해내던 선우가 거대한 유성우를 만난 급박한 순간이 담겨있습니다. 끝없이 쏟아지는 유성우를 피해 월면차를 타고 질주하는 선우의 스펙터클한 액션과 경이로운 비주얼로 재현된 달을 광활한 IMAX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더 문’은 다음 달 2일 개봉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