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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8월 '2023 제주 뮤직 위켄드' 개최
입력 : 2023-07-28 오전 11:20:4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음악 산업 교류의 장을 엽니다.
 
28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 측은 "오는 8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 제주 뮤직 위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 제주 뮤직 위켄드'는 제주 음악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세미나와 제주음악창작소의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뮤지션들의 쇼케이스 무대 순으로 구성됩니다.
 
해당 행사에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유관기관을 비롯해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에 등록된 국내 레이블사 24개가 참여합니다.
 
'아시아권 음악산업 교류' '송캠프와 아티스트 교류' 등 총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음악산업 전문가와 유관기관 실무자가 관련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쇼케이스 세션에서는 제주음악창작소 내 프로듀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디.웨일, 이레, 어쩌다밴드, 푸른비상구 등 총 네 팀의 제주 지역 뮤지션과 아시아권 음악산업 교류 뮤지션 비 더 보이스의 초청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23 제주 뮤직 위켄드'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의 입장객을 모집할 예정이며,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비인 공연장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역 뮤지션들과 음악산업 전문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강화가 제주는 물론 아시아 대중음악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인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한국 대중음악 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과 레이블과 인디 뮤지션, 소규모 공연장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채로운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 제주 뮤직 위켄드'(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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