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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 강신일 종영소감 "진태수라는 인물로 만날 수 있어 좋은 시간"
입력 : 2023-07-29 오후 4:00: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강신일이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강신일은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진연아(연우 분)의 아빠이자 지산은행의 은행장 진태수 역을 맡아 긴장감을 불어넣는 호연으로 호평을 얻었습니다.
 
종영을 앞두고 강신일은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진태수라는 인물로 시청자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촬영 기간 동안 즐겁고 행복한 기억들뿐인데 드라마가 끝이 난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라고 서두를 열었습니다.
 
이어 6개월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촬영 기간 동안 '넘버스빌딩숲의 감시자들'을 위해 애써준 감독님과 작가님스태프분들을 비롯해 함께 고생하며 연기한 수많은 배우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축하의 박수를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그뿐만 아니라 “작품을 통해 전달 드리고자 했던 이야기들을 함께 공감해 주시고 끝까지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습니다”며 진심 가득한 인사를 남겼습니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녹아 드는 연기를 선보여온 강신일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진태수’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드라마 ‘붉은 단심’영화 ‘니 부모의 얼굴이 보고싶다’연극 ‘광부화가들’ 등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 가운데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강신일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넘버스' 강신일 종영소감.(사진=MBC ‘넘버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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