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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이혜영·이지혜, 출연진 충격의 이혼 사유에 ‘얼음’
입력 : 2023-07-29 오후 9:00: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N ‘돌싱글즈4’의 MC 이혜영과 이지혜가 한 돌싱 출연진이 밝힌 충격의 이혼 사유로 인해 ‘얼음’ 상태에 빠집니다.
 
30  10 2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 리키, 베니타, 소라, 제롬, 지미, 지수, , 하림, 희진이 멕시코 칸쿤에 오픈한 ‘돌싱 하우스’에서 첫 번째 정보인 ‘이혼 사유’를 공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저녁 식사를 마친 이들은 첫 정보공개로 ‘이혼 사유’가 오픈되자 다시 ‘긴장 모드’에 돌입하고각자의 와인잔을 채워 단숨에 털어넣은 뒤 파란만장한 사연을 하나 둘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먼저 한 돌싱녀는 “남편과 시댁이 믿었던 종교 문제로 인해 내 생활이 모두 통제당하기 시작했다”며 “그야말로 살기 위해 이혼했다”고 밝혀 “너무 힘들었겠다”는 탄식을 자아냅니다 “결혼 후 더욱 심각해진 고부갈등으로 인해 이혼하게 됐다”는 한 출연진의 고백에 이혜영과 이지혜 등 스튜디오 MC들은 “미국에도 고부갈등이 있어?”라며 놀라워합니다이 밖에도 “이혼 소송에 쓴 변호사 비용만 한화로 2억 가량 들었다”는 다른 출연진의 발언에돌싱남녀들은 “고생 많았다축하해”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넵니다.
 
그러던 중 한 출연진은 “직장 생활로 인해 엄청나게 바쁘던 시점에 전 남편이 여행을 갔는데돌아오는 순간부터 다른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이혼 과정에서 카드 내역서를 정리하다 배우자가 내가 의심하던 지인과 바람났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합니다이혜영은 “알던 사람이었구나”이지혜는 “너무 슬프다”라며 말을 잇지 못합니다.
 
제작진은 “‘이혼을 겪으면서 내 촉이 엄청나다는 걸 느끼게 됐다’는 출연진의 자책성 발언에 다른 돌싱이 ‘그렇다면 커플 될 것 같은 사람을 맞혀 보라’고 유쾌하게 받아넘기면서눈물보다는 웃음과 축하가 함께하는 ‘반전’의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이혼 후 스트레스가 사라지며 건강이 좋아졌다’며 밝은 모습으로 잔을 부딪힌 돌싱들의 정보공개 시간과직후 이어진 뒤풀이에서 시작된 플러팅 ‘본 게임’까지 다이내믹한 첫날 밤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습니다.
 
허니문의 성지인 멕시코 칸쿤에 역대급 돌싱하우스를 오픈한 MBN ‘돌싱글즈4 미국 편은 30  10 2회를 방송합니다.
 
MBN ‘돌싱글즈4’(사진=MB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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