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아직 슛돌이로 익숙한 이강인. 이강인은 과거 KBS2 '날아라 슛돌이'프로그램에 축구 선수라는 꿈을 꾸던 천진난만한 아이었습니다. 이후 이강인은 2017년 발렌시아 CF 메스타야에 입단 후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 유스 플레이어상을 거두는 등 승승장구해 올해 세계 최고 축구 클럽인 PSG에 입단하게 됐습니다.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사진=뉴시스)
최고의 반열에 오른 이강인은 어떤 차를 탈까요. 이강인은 최근 한 유튜브에 포르쉐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를 타고 등장했습니다. 2001년생인 만큼 스포츠카인 911을 선택할 것 같지만 파나메라를 타고 있었습니다. 파나메라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차입니다. 실제 파나메라는 '성공한 아빠들의 드림카'라고 불릴 만큼 고급 슈퍼카입니다.
실제 포르쉐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파나메라는 약 1억5030만원에서 3억원을 호가하는 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이강인의 출퇴근용 차로 알려졌습니다. 특유의 역동성과 스포츠카의 정체성, 실용성 모두 갖춰 유재석 등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각종 첨단기술과 안전사양이 대거 탑재된 옵션과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하게 디자인 된 외내관을 가진 파나메라는 카이엔과 마칸, 911과 함께 포르쉐 브랜드의 인기 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차량은 최고출력 462,336마력(PS), 최대토크 45.9kg·m, 71.4kg·m의 성능을 뿜어내며, 최고속도는 280km까지 가속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BMW X5를 소유하고 있는데요. 최소 1억 이상에 판매되는 차량입니다. 과거 여러 커뮤니티에서 BMW X5 옆에서 사진을 찍는 이강인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BMW X5는 BMW SAV 장르를 개척한 모델입니다. 역동적인 주행 감각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려왔습니다.
디젤이 많이 팔리는 차량으로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75.5kg·m의 막강한 출력을 바탕으로 가속성능(0-100km/h)이 5.3초에 달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축구 커리어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이강인 선수가 앞으로 어떤 차를 타게 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관중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