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검찰이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진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7일 오전부터 송 전 대표의 보좌진들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2일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 무소속 의원을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후 윤 전 의원으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의혹 중심에 선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한 관계자가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