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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녘 동행축제, 2주만에 8936억원 팔려
온·오프라인 채널 3418억·온누리상품권 2089억원
입력 : 2023-09-17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황금녘 동행축제가 시작된 지 16일만에 9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7일까지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가 이달 14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총 8936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3418억원), 온누리상품권(208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같은 기간에 지역사랑상품권 3429억원어치가 판매되며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준 것으로 중기부는 보고 있습니다.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동행축제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대부분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판촉행사로, 약 2만4000개사의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31일 진행한 TV홈쇼핑 방송에서 8월 이전 수매한 제철상품인 국내산 한치를 판매해 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달 1일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대구 명물 납작만두와 떢볶이 판매로 8800만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를 홍보하는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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