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추석을 맞아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함께 ‘소원 송편 만들기' 기부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22일 토스에 따르면 '소원 송편 만들기'는 직접 송편을 디자인해 보고 토스페이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10월 6일(금) 23시 59분까지 진행됩니다.
회당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합니다. 토스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전달됩니다.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은 산하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전국 50만명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호 사업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당 이벤트 기부금은 계절 재난지원, 긴급 위기 및 기후재해 지원, 일상생활 및 자립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토스 관계자는 "지난해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 기부 이벤트 이후 토스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꾸준히 접수됐다"라며 "사용자분들의 의견에 따라 '소원 송편 만들기'는 명절에 혼자 계신 독거노인분들께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했으며, 지속적으로 기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토스는 오는 28일 자정부터 30일 23시59분까지 사흘간은 SNS 인증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소원 송편 만들기' 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이미지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토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토스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뽑아 모바일 교환권인 '브랜드콘'도 증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토스)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