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JT저축은행은 2023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에게 훈련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후원 선수로 선정된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 4인은 △주정훈(지체장애) 태권도 선수 △권효경(지체장애) 휠체어펜싱 선수 △이철재(지체장애) 사격 선수 △이정수(지체장애) 배드민턴 선수입니다.
후원 선수 선정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선수 추천과 함께 임직원들에게 종목별 대표 선수들에 대한 선수 정보를 전달하고 임직원 개인이 응원하는 4인을 각각 추천해 선정했습니다.
후원금 전달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경기 이천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 선수촌에서 진행하고 선정된 후원 선수들에게 훈련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종목들이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대중화와 선수들이 좋은 경기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저축은행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지난 2020도쿄 하계 패럴림픽부터 국내 장애인 체육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악한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해 인연을 맺어오고 있습니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