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6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 마련된 화곡제6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점심시간을 틈내서 투표를 하려고 줄을 서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최수빈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6일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4.82%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50만603명의 유권자 가운데 2만4147명이 투표에 참여, 4.82%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6·1 지방선거에 동시간대 사전투표율보다 1.05%포인트 낮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오후 2시 투표율은 5.87%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진교훈 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 제255조 부정선거운동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진 후보 캠프 선거 운동원이 상가에 명함을 무단으로 투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수빈 기자 choi320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