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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사태 새 국면, 키나 소속사 복귀
입력 : 2023-10-17 오후 1:54:0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16일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머지 멤버 새나, 아란, 시오는 분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침묵을 이어오던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최근 새로 만든 SNS 계정을 통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폭로성 주장을 펼쳤습니다. 오와 새나는 초 절식과 단식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한 건강 이상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란은 담낭 제거로 수술을 받았다고 의사 소견서와 진단서를 함께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키나의 항고취하서 제출 소식이 전해진 16일에도 3인의 멤버들은 SNS를 통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의 미담 속 비용들이 정산서에 모두 적힌 내용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의 폭로 아닌 폭로는 대중을 설득시키지 못하고 역풍을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멤버들 간에도 분열된 상황입니다
 
피프티 피프티 키나.(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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