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협동로봇 기업
뉴로메카(348340)가 오스트리아 기업 케바
(KEBA)와 산업용 로봇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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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가 오스트리아 기업 케바와 산업용 로봇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뉴로메카)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산업용 로봇 사업 분야에서 협력해 산업용 로봇 시스템 개발, 산업 현장 자동화 공정 발굴, 신사업 모색 등을 함께 추진합니다.
케바는 산업용 로봇 제어기에 적합한 다양한 서보드라이브를 개발하고, 뉴로메카는 산업용 로봇 제어기 개발, 제어 고도화 등을 추진합니다. 이는 뉴로메카의 협동형 산업로봇 아이콘(ICON) 및 델타로봇 라인업에 적용됩니다. 또 케바의 신사업인 전기차 자동충전 시스템 사업 분야의 협력을 진행해 글로벌 사업기회 모색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양사의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된다"라며 "고중량물의 핸들링이 요구되는 철강 자동화 등의 로봇 자동화 공정에서 신사업을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