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신세계까사가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첫 단독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개장하며 프리미엄 매트리스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섭니다.
신세계까사 마테라소 1호점 (사진=신세계까사)
그동안 신세계까사는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마테라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이번 마테라소 단독 매장을 통해 수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마테라소만의 차별점에 대한 고객 인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신세계까사는 경기도 신도시를 첫 타깃 지역으로 선정하고 혼수ㆍ이사 등 인근 신규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을 집중 공략합니다.
이번 1호점에서는 마테라소의 첫 침대 시리즈인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의 핵심 상품과 매트리스 대표 제품을 전시, 판매합니다. 개성 있는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문바우', 부드러운 라운드 실루엣과 부클 원단으로 트렌디한 침실 연출이 가능한 '포그',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코너 마감이 특징인 '솔라' 등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의 대표 모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틀리에 컬렉션은 7종의 헤드보드 디자인과 2종의 파운데이션 컬러, 6가지 다릿발로 옵션을 다양화해 취향대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비스포크 침대입니다. 소재와 경도가 각기 다른 3종의 토퍼를 활용해 개인의 수면 습관에 맞는 잠자리를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매장에서는 매트리스에 누워 체험해볼 수 있고, 브랜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체형과 수면 습관에 맞는 경도와 내장재 등을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마테라소 매트리스는 100% 뉴질랜드산 천연 양모와 무독성 폼 등 마테라소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침대와 매트리스는 개인의 만족도가 극명한 품목으로, 구매를 결정하는 데에 직접적인 체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접점이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3개의 마테라소 단독 매장을 추가로 열어 수면 시장 주도권 쟁탈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