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한국거래소는 30일 코스닥 상장기업의 글로벌 투자수요 발굴·확충을 위해 ‘2023년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2020년 이후 4년만에 재개하는 글로벌 IR 행사로 코스닥시장에 관심 있는 주요 아시아 투자자들을 위해 싱가포르 및 홍콩에서 NH투자증권, 한국IR협의회, 코스닥협회가 공동 주관해 개최됩니다.
글로벌 세그먼트 및 라이징스타 선정 기업 등 해외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코스닥 대표·우량 기업 12사가 참여하며, 효과적인 기업홍보와 글로벌 투자수요 저변 확대를 위해 해외 현지 기관투자자들과 1대 1 미팅 방식으로 IR이 진행됩니다.
참여기업은
펄어비스(263750),
알테오젠(196170),
이오테크닉스(039030),
원익IPS(240810),
휴젤(145020),
HK이노엔(195940),
덕산네오룩스(213420),
하나마이크론(067310),
고영(098460),
피에스케이(319660),
골프존(21500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등입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에 대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발굴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IR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표=한국거래소)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