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유·초등용 AI 코딩로봇 '뚜루뚜루(TRUETRUE)'가 지난 21일(현지 시각)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된 '월드디닥 어워드(Worlddidac Award) 2023'에서 하드웨어 및 교구(Hardware Teaching Aids)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1984년부터 스위에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스위스 월드디닥 어워드는 미국 IMS 러닝 임팩트 어워드, 영국 Bett 어워드, GESS 에듀케이션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교육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에서도 월드디닥 어워드는 제품의 혁신성 및 교육적 가치, 제품의 우수성까지 고려하는 심사 기준으로 교육 전문가들 사이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전해집니다.
뚜루뚜루는 △언플러그드 활동을 통해 코딩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알고리즘 학습을 돕는다는 점 △스크래치나 엔트리 등 SW 교육용 프로그램 및 구글에서 제공하는 티쳐블 머신(Teachable Machine)을 활용해 인공지능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 △AI 교안과 언플러그드 보드게임을 무료로 제공해 학습자의 편의성과 흥미를 높인다는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뚜루뚜루는 4차 산업 시대 인재에게 꼭 필요한 컴퓨터 언어를 보다 쉽게 가르쳐주는 AI 코딩로봇으로 학습자 레벨에 따라 영역 및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프랑스, 스페인, 일본, UAE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코딩로봇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유·초등용 AI 코딩로봇 '뚜루뚜루(TRUETRUE)'가 지난 21일(현지 시각)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된 '월드디닥 어워드(Worlddidac Award) 2023'에서 하드웨어 및 교구(Hardware?Teaching Aids) 부문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아이스크림미디어)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