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윤석열 대통령, 5박 7일 영국·프랑스 순방 마치고 귀국
한덕수, 파리 BIE 총회 참석
입력 : 2023-11-26 오전 11:23:20
영국 국빈 방문과 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편으로 귀국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최수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5박 7일간의 영국·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도착했습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강화한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23일 프랑스로 이동해 엑스포 개최지 투표권이 있는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를 상대로 부산의 강점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귀국한 윤 대통령은 국내 현안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2박 4일간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순방을 합하면 약 열흘 만에 국내 업무에 복귀하는 셈입니다.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파리 BIE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최수빈 기자 choi32015@etomato.com
최수빈 기자
SNS 계정 : 메일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