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할리우드를 넘어 전 세계 상업 영화 시장에서 유일무이하게 ‘천재 감독’으로 불리는 연출자. 캐나다 출신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내년 전 세계에 개봉하는 초특급 기대작 ‘듄: 파트2’(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개봉을 앞두고 15년 만에 국내를 방문합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전 세계적 기대작 ‘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의 이번 내한은 사전 프로모션 일환으로 대한민국 기자들과 예비 관객들을 미리 만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그을린 사랑’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션 되며 할리우드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등 웰메이드 영화를 연출해 왔으며 ‘듄’에서 마침내 연출력의 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 영화 내한 행사 일정 보다 훨씬 이르게 열리는 ‘듄: 파트2’ 한국 프로모션은 ‘듄’ 1편 시사회 및 푸티지 시사,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듄: 파트2’ 사전 내한 프로모션의 자세한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할리우드 시리즈 작품 중 가장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듄: 파트2’는 내년 2월 국내에서도 개봉이 예정돼 있습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