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분당 본사에서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와 ‘디지털 재난 예방 및 정보통신(IT) 분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업무 협약은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보시스템 감사·감리·통제·보안, IT거버넌스 역량 강화 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공공데이터 품질확보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정보시스템 내부통제 글로벌 표준 관련 협업체계 운영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대비한 ESG 정보 관리, 인공지능(AI) 감사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IT 발전이 사회문화, 경제, 환경 측면에까지 깊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IT 발전이 불러올 수 있는 반작용을 면밀히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분당 본사에서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와 ‘디지털 재난 예방 및 정보통신(IT) 분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 오른쪽부터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 나재훈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회장.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김소희 기자 shk329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