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홈앤쇼핑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 '방방곳곡:지역이-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관하고 홈앤쇼핑이 후원하는 방방곳곡:지역이-음은 지역의 삶을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관련 정보를 중심으로 우리 동네의 이야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입니다.
홈앤쇼핑이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 '방방곳곡:지역이-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플랫폼 채널을 꾸준히 운영하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여간 진행했으며 총 1억원의 사업예산을 지원했습니다.
지난 14일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정운열 홈앤쇼핑 IT 전략본부장과 조성환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 이상구 상임 이사가 참석했습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우리가 평소에 흔히 접하지 못했던 지역의 매력과 이야기 콘텐츠가 의외로 많고 다양하다"며 "그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확산시킬 수 있다면 지역과 콘텐츠가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