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G마켓이 데일리 특가딜 코너인 '슈퍼딜' 상품에 '쿠폰적용가' 서비스를 탑재했습니다.
일일이 상품페이지를 열어 쿠폰이 적용된 최종 혜택 가격을 확인할 필요 없이 G마켓 메인 화면에서 바로 슈퍼딜 상품의 최종 결제가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는데요.
(사진=G마켓)
슈퍼딜 쿠폰적용가 서비스는 G마켓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우선 적용됐습니다. 슈퍼딜은 매일 밤 12시 마다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데,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도 혜택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슈퍼딜 UI도 직관적으로 개선됐습니다.
쿠폰 적용가격을 레드 컬러로 강조해 눈에 확 들어오게 만들었고, 제품의 사진 크기를 키워 눈의 피로도를 낮춘 것도 특징인데요. 슈퍼딜 상품 중 일정 시간 동안만 한정 판매하는 타임딜이나 수량 제한이 있는 한정수량딜의 경우 상품이미지 위 관련 태그를 붙여 직관적으로 행사 정보를 알려줍니다.
'쿠폰 자동 다운로드' 서비스도 런칭했는데요. 고객이 깜빡하고 쿠폰 적용하기를 누르지 않고 바로 결제페이지로 간다 해도, 놓친 쿠폰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안내합니다.
G마켓 관계자는 "다양한 쿠폰 혜택을 고객이 일일이 알아보거나 찾아나서지 않도록, 또는 깜빡하고 쿠폰 혜택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설 빅세일을 앞두고 시스템적으로 보완하는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간결한 쇼핑동선과 간편한 구매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