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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개혁미래당 통합추진위원장 맡기로
"제3신당 승리 위해 노력…통합을 총선 승리 제1 기준으로"
입력 : 2024-01-31 오후 8:05:28
이원욱 의원이 개혁미래당의 통합추진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미래대연합'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원욱 의원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새로운미래'와 함께 창당할 '개혁미래당'(가칭)의 통합추진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31일 양당 창당준비위원회는 보도자료에서 "개혁미래당은 통합과 협력, 연대를 통한 국민이 살기 좋은 나라, 미래세대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통합추진위원장 체제를 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합추진위원장은 제22대 총선에서 거대 양당의 무능, 진영 이익 추구로 실종된 정치를 복원해 하나 된 제3신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개혁미래당은 미래대연합 창준위원회 이원욱 공동대표를 통합추진위원장으로 임명해 통합을 총선 승리 제1의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이원욱 공동대표는 포용과 협력의 가치와 타협과 양보의 태도를 통해 통합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목표는 단 하나, 통합을 통한 새로운 정당의 승리"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개혁미래당은 5인 집단 지도체제를 꾸려갈 예정입니다. 다만 새로운미래의 인재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한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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