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오는 3월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인터배터리 2024 참가 부스 조감도.(사진=동아일렉트로라이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이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전해액 첨가제 6종을 선보이고 첨가제 개발 역량을 소개합니다. 첨가제는 배터리의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의 구성 요소로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주는 주요 소재입니다.
PA800은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양산에 성공한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의 핵심 첨가제입니다. 2022년 국내 특허를 등록, 이후 국제 특허(PCT)도 출원했습니다.
부스 내에는 첨가제 6종의 실물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각 실물 앞에 첨가제별 구조식과 특장점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태블릿 피씨가 배치됩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관계자는 "이번 인터배터리 2024 참가로 전해액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기업 가치를 널리 전달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전해액 첨가제 개발 역량을 비롯한 당사만의 기술력 전반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