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2024 정기총회·전국 대의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세계로, 미래로! 도전하라 여성기업'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전국 여경협 18개 지회의 임원진 320여명이 참석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했습니다.
협회 주요 성과 보고로 시작된 대의원 연수에서는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와 김명자 보우실업 회장이 여성기업의 글로벌시장 도전을 강조하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습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우리 협회는 회원수가 3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역대 최초로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 보조금을 100억 이상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협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 임원들과 함께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29일 '2024 정기총회·전국 대의원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여경협)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