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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손명순 여사 오늘 영결식…현충원 YS 묘역에 합장
10일 이명박·반기문 등 빈소 찾아 조문
입력 : 2024-03-11 오전 8:16:22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손명순 여사의 영결식이 11일 열립니다. 손 여사는 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될 예정입니다.
 
발인식은 오일장이 끝나는 이날 오전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됩니다. 발인식이 끝나면 고인이 살았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택으로 이동해 노제가 진행됩니다.
 
이후 영결식은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립니다. 김영삼정부 청와대에서 통상산업비서관을 지낸 한덕수 국무총리가 조사를 읽고, 상도동계 좌장인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이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입니다.
 
손 여사는 지난 7일 향년 9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유족들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고 지난 8일 오전부터 조문을 받았습니다.
 
빈소에는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 등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날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조문했고,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박상범 전 보훈처장 등도 빈소를 다녀갔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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