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12일 올해 첫 동행축제인 5월 봄빛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봄빛 동행축제에서 중기부는 기업 300개사를 선정해 행사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전용 기획전 등 판촉 기회와 홍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공개 모집(200개사)과 추천 선발(100개사) 2가지 트랙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합니다. 지방 중소벤처기업청·민간 유통사·유관 기관 등 다양한 유통·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선정해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개 모집의 경우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접수하고, 추천 선발은 각 유통사·지방 중소벤처기업청·유관 기관의 추천을 받아 MD 등 민간 전문가들이 시장·상품경쟁력·가격 적정성·가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선발합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침체된 경제상황속에서 올해 첫 동행축제가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께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동행축제가 지역경제 활력과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