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마스터카드는 18일 국내 고객들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터카드와 MLB는 오랫동안 이어온 파트너십을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Presented by Coupang Play'로 확대하는데요. MLB 공식 경기가 국내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마스터카드는 야구경기를 통해 한국 야구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세계에 전달되도록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공식 결제파트너로서 신한카드,우리카드와 함께 마스터카드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한 것입니다. 마스터카드는 다음달 30일까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서울 시리즈 경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서 마스터카드는 이벤트를 통해 SOL트래블 체크카드 고객에게 MLB 서울 시리즈 경기를 고척돔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응모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 마스터카드 브랜드 우리카드 상품 고객에게도 서울 시리즈 티켓 2장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박경진 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25년 이상 이어온 마스터카드와 MLB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마스터카드 고객들에게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직관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스터카드는 앞으로도 카드사들과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