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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회장 "국내외 가스플랜트 사업 주도"
평택LNG 생산기지 내 GS건설현장 방문
입력 : 2011-04-12 오전 10:34:28
[뉴스토마토 최우리기자] GS그룹 허창수 회장이 "가시적으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스플랜트 사업분야 등에서 핵심역량에 대한 기술력을 지속 확보해 국내외 시장을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12일 오전 서경석 (주)GS 부회장과 장무익 GS건설(006360) 플랜트사업본부장 등과 함께 경기도 포승읍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평택 LNG생산기지를 방문, GS건설이 시공 중인 제2공장 내 LNG저장탱크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 회장은 GS건설이 시공 중인 LNG 저장탱크가 국내 국내 원자력 발전소 설계기준과 동일한 수준인 진도6.5의 내진설계를 적용한 데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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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은 특히 "건설현장에서 안전은 결코 어떠한 것과도 타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최근 일본 원전사태를 교훈 삼아 어떠한 재해상황에서도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평택LNG 생산기지는 1984년 한국가스공사설립 이후 건설된 국내 최초의 LNG기지로 선박접안시설과 총 216만 ㎘를 저장할 수 있는 LNG저장탱크 17기가 운영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최우리 기자 ecowoor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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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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