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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역지상파DMB 등 9개사 재허가 결정
춘천MBC DMB는 기준점수 미달해 재허가 보류
입력 : 2012-11-29 오후 6:30:17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달 31일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KBS경인제1DTV방송국, KBS한민족방송단파방송국, KBS제3표준FM방송국 등 3개 사에 대해 ‘자체 프로그램 제작 계획 이행’ 등의 재허가 조건과 권고 사항을 부과해 재허가를 결정했다.
 
허가 유효기간은 1년이다.
 
방통위는 또 KBS, 부산MBC, 대전MBC, 광주MBC, 제주MBC, 대전방송 등 6개 지역지상파DMB사업자 방송국에 대해 ‘방송보조국 구축계획의 성실한 이행’ 등을 조건으로 재허가를 의결했다.
 
6개 사에 대한 허가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 재허가 과정에서 기준점수(650점)에 미달한 춘천MBC에 대해 방통위는 재허가를 보류하고 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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