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넥슨은 멀티플랫폼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에 ‘공성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성전은 모든 서버 유저들이 동맹 단위로 점령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총 38개의 성 중 최대 3개까지 점령할 수 있다.
각 성은 5가지 등급으로 구별되며 높은 등급의 성을 점령하는 동맹원들은 더 많은 성 점령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상위 단계의 장신구도 제조할 수 있다.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동맹원의 경우에도 자신이 속한 동맹의 성 점령 동안 장신구 제조가 가능하다.
이 밖에 35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조조 대 이각, 곽사 3인’ 파티 전략 전투가 새롭게 오픈 됐으며, 고 레벨 탈것 아이템인 ‘군마’가 추가됐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공성전’을 1회 이상 참여한 모든 동맹의 동맹원들에게 ‘군마’, ‘흑마’ 등 탈것을 얻을 수 있는 ‘장세평의 대박 선물함’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