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사진제공=부산 KT)
◇부산 KT, 고등학생 대상 1일 농구교실
부산 KT가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장안고등학교에서 1일 농구 교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김승원, 김현수, 오창환이 참가해 수원 지역 고등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기를 가르쳤다.
KT 1일 농구교실은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이후 7회에 걸쳐 21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경희(17) 학생은 "그 동안 TV로만 보던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 프로 선수들이 알기 쉽게 농구를 가르쳐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주 동부 '주니어 농구교실' 문막점 개설
원주 동부가 어린이 농구교실인 '주니어 농구교실' 원주 문막점을 오는 7월부터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특별회원 모집을 실시하며 이 기간에 가입하는 선착순 회원 50명에게는 각종 기념품이 주어질 계획이다.
또 이번 개설을 기념해 문막점에서는 오는 18일, 20일, 25일 3회의 무료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는 현재 원주국민체육센터점을 비롯한 원주와 춘천에 총 5개 지점의 주니어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가입은 원주 동부 홈페이지와 전화(033-765-0025)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한 달에 5만원(주 2회 수업기준)이다. 주니어 농구교실 회원에게는 홈경기 무료입장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제공=원주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