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8월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지난달보다 한 계단 떨어진 57위로 집계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44위), 이란(48위), 우즈베키스탄(51위), 요르단(56위)에 이어 5위로 처졌다.
FIFA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 8월 순위를 게시했다. 한국은 499점을 기록해 지난달 56위보다 한 단계 밀렸다.
1위 자리는 브라질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독일(1763점)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굳건히 지켰다.
2위 아르헨티나(1604점), 3위 네덜란드(1507점), 4위 콜롬비아(1495점), 5위 벨기에(1407점)가 뒤를 이었다.
6위 우루과이(1316점), 7위 스페인과 브라질(공동 1241점), 9위 스위스(1218점), 10위 프랑스(1212점)가 여전히 10위 안에 들어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