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낙회 관세청장이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본다.
관세청은 김 청장(
사진)이 1일 대전 역전시장과 대전시 대덕구 소재 성우보육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상인대표들과 함께 수입물품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온누리 상품권으로 생필품·과일·채소 등을 구매할 계획이다.
이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격려차 역전시장에서 구입한 물품 및 위문금을 성우보육원에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청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4500여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나눔펀드(1인당 1000원)를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