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전국 17개 시·도 약 2만4807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할 전망이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15일 이같이 밝히며 "바둑과 양궁 컴파운드 종목의 시범종목 채택으로 지난 94회 대회보다 270명 정도 늘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참가신청은 지난 11일 오후 3시에 마감됐다. 임원 6038명과 선수 1만8769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3일까지 사전열람기간을 거친 후 참가임원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제95회 전국체육대회는 44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바둑, 택견, 수상스키, 양궁 컴파운드 세부종목) 등 모두 4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주종합경기장. (사진=전국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