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여름철을 맞아 '차게먹는 삼각초밥'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겨자소스와 아삭한 식감을 살린 속재료들로 구성된 차게먹는 삼각초밥은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구매 후 차가운 상태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톡톡날치알&크랩맛 삼각초밥'과 '치킨&톡쏘는겨자 삼각초밥' 등 2종이 여름 한정 상품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 900원이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최윤정 세븐일레븐 MD(상품기획자)는 "더운 여름날 입맛이 없을 때 별미 간편식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에도 참치와 고추냉이가 들어간 김초밥을 여름 한정 상품으로 출시해 3개월동안 30여만개를 판매한 바 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