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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주행성·편의성 높인 2016 쏘울 출시
입력 : 2015-06-24 오후 3:10:32
◇기아차 '2016 쏘울'(사진=기아차)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기아차(000270)가 25일부터 연비를 향상시키고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6 쏘울' 시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6년형 쏘울은 1.6 디젤 모델에 민첩한 변속반응와 연비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한 7단 DCT를 적용했다. 여기에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킨 동시에 기존 14.1km/ℓ 대비 12% 향상된 15.8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또 고객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디젤 단일트림으로 운영하던 SUV 스타일의 '액티브존' 트림을 별도 패키지화해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현재 주력 판매 종인 1.6 가솔린 모델에도 버튼시동 스마트키를 비롯해 풀오토 에어컨, 후방주차보조시스템, 17인치 알로이 휠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트렌디'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였다.
 
신형 쏘울의 판매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럭셔리 1600만원 ▲트렌디 1725만원 ▲프레스티지 1850만원 ▲노블레스 2075만원이며, 1.6 디젤 모델이 ▲프레스티지 2075만원 ▲노블레스 218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275만원 등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6 쏘울은 아웃도어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역동적인 스타일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7단DCT 탑재를 통해 주행성능과 경제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트렌디한 디자인과 함께 활동적인 SUV 스타일을 원하는 2030 남성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6 쏘울 시판을 기념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루프 바스켓 및 바디 데칼 등이 포함된 외장 튜닝 패키지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2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 내 'XTM 더 벙커 튜닝 패키지 장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료=기아차)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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