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포르쉐 코리아는 자사 금융 서비스 제공사인 독일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GmbH가 국내에 새로운 금융 자회사를 설립해 사업을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LLC'는 포르쉐 고객에게 리스 및 할부 금융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타 파이낸셜 서비시스와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는 지난 25년간 전 세계에 제공해 온 포르쉐만의 특별한 고객 경험과 로컬 파트너가 보유한 시장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이달부터 국내 모든 포르쉐 센터에서 제공 중이다.
한편,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GmbH는 포르쉐 AG의 자회사로 독일 비트그하임-비징엔(Bietigheim-Bissingen)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인터네셔널 파이낸셜 서비스 사업자로 총 16개국 포르쉐 딜러들에게 포르쉐 차량에 대한 파이낸싱 상품을 제공한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