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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The New C200 d 출시
디젤 모델 추가로 총 6개 C클래스 라인업 구축
입력 : 2015-07-15 오후 7:12:02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The New C클래스의 디젤 모델인 'The New C200 d'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벤츠 코리아는 총 6개의 C클래스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The New C200 d는 1598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새롭게 장착돼 높은 효율성 구현한다. C클래스 라인업의 다른 엔진과 마찬가지로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는 디젤 엔진에 ECO Start&Stop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최고 출력 136마력(3800rpm), 최대 토크 32.6kg·m(15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16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10.1초에 주파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2g/km이며 복합연비는 13.2km/l이다. 또 빠르고 부드러우면서도 연료소모가 적은 변속이 장점인 7G-TRONIC PLUS가 탑재돼 파워풀하고 빠른 가속이 가능하다. 가격은 48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는 지난 198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50만여대가 판매 되었으며 2007년 출시된 4세대 C-Class는 전 세계적으로 총 220만여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C클래스는 지난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된 이후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다.
 
◇(자료=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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