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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와세다대 퓨처스 단식·복식 우승 '2관왕'
입력 : 2016-03-21 오후 4:53:46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권순우(19·건국대)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와세다대 국제퓨처스대회(총상금 1만 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644위인 권순우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의 와세다대학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기비 유야(495위)를 2-0(6-3·6-4)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퓨처스 대회에서 2주 연속 단식 정상에 오른 권순우는 이로써 생애 세 번째 퓨처스 대회 단식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권순우는 전날 열린 복식 결승에서도 정윤성(CJ제일제당 후원)과 한 조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임정혁 기자 komsy@etomato.com
 
◇지난 20일 일본 도쿄의 와세다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와세다대 국제 퓨처스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기비 유야(495위)를 2-0(6-3·6-4)으로 꺾고 정상에 오른 권순우. 사진/건국대학교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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