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4월 미국의 소기업들의 경기에 대한 전망이 전달보다 개선됐다.
10일(현지시간)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4월 소기업낙관지수가 93.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 수치 92.6과 전문가 예상치 93.1을 모두 상회한 것이다.
세부 항복을 살펴보면 고용을 늘리겠다는 비율이 11% 늘어났고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비율도 8% 늘어났다.
다만 경제가 앞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8%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마켓워치는 전반적인 수치가 개선된 점은 호재이지만 여전히 경제에 대해 우려하는 소기업들도 많다고 평가했다.
미국 소기업낙관지수 추이. 자료/investing.com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