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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939원으로 소폭 상승
입력 : 2008-02-29 오후 4:00:00
 원 / 달러 환율이 이틀간 급락을 멈추고 소폭 상승했다.
 
 29일 원 / 달러 환율은 지난 28일 보다 2.5원 오른 939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틀간 11원 가량 떨어지던 급락세가 멈춘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달러 약세 추세가 멈춘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달러 약세는 계속 되고 있지만 외부 요인으로 인해 원 / 달러 환율이 반등했다고 말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한국 증시의 약세와 경상수지 적자 발표 등으로 인해 원 / 달러 환율이 내림세를 멈췄다"고 평했다.
 
 우리선물 신진호 연구원은 "이틀간의 급락으로 잠시 쉬는 것"이라며 "이 후에 미국 증시의 변동에 따라 원 / 달러 환율도 따라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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