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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 4일 만에 다시 하락, 5.18%
입력 : 2008-02-29 오후 4:51:08
 5.19% 3일 동안 유지했던 CD금리가 다시 0.01% 떨어졌다.
 
 29 CD금리는 지난 28일 보다 0.01% 하락한 5.18%를 기록했다. 지난 1 15일의 최고점이었던 5.89%보다 0.71%가 감소했다.
 
 CD금리는 은행 자금 사정이 안정화되면서 지난 1 15일 이후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 우리투자증권 박종현 연구원은 현재 CD금리는 12월에 있었던 국제적 신용경색 사태와 은행 자금부족 등으로 일시적으로 올랐던 금리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중이라며 콜금리 인하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5% 초반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금리하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장기 채권 금리도 떨어지고 있다. 특히 29일 3년만기 국고채이 한국은행의 콜금리 목표치인 5%보다 낮은 4.97%을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가 콜금리 목표치 아래로 내려간 것은 3년 2개월 만이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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