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쌤소나이트 레드는 2016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콘셉트는 모던함과 실용성을 필두로 한 '모던 유틸리티'다. 깔끔한 디자인에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 가볍고 신축성 좋은 원단을 사용해 경량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내·외부의 수납공간을 세분화하고 별도의 지퍼 포켓과 슬리브 등을 추가해 실용성도 높였다.
라인은 남성, 여성, 공용 3가지로 전개되며 백팩을 중심으로 브리프케이스와 크로스백, 슬링백 등의 라인업이 구성됐다. 주력상품은 남성라인의 '아티커스(ATICUS)', '달칸(DARKAHN)', '글렌(GLEHN)', 여성라인의 '클로디(CLODI)', '코라(COHRA)', '리베르(RIVERE)', 공용라인의 '에거튼(EGERTON)' 등 7가지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3가지 배색의 가죽 키링과 스티치 디테일이 있는 아티커스는 비즈니스룩에 어울리며 달칸과 클로디는 수납공간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쌤소나이트)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