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마운틴후드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컬럼비아의 고향인 미국 포틀랜드의 마운틴후드를 모티브로 한 다운재킷이다. 마운틴후드는 미국 오리건 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가진 산으로 만년설을 볼 수 있어 스키나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마운틴후드의 아름답고 강인한 이미지와 더불어 웅장한 자연과 도심의 삶이 공존하는 포틀랜드의 감성을 제품에 담았다.
'마운틴후드 다운'은 자연이나 도심 어디에서든 입을 수 있도록 보온성을 강화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체온 반사효과로 열을 유지하는 '옴니히트 리플렉티브'에 구스다운과 인공 보온 충전재를 레이어드해 삼중으로 체온 손실을 막는 '터보다운' 기술이 적용됐다.
여성용은 엉덩이를 덮는 길이에 스트링으로 허리 라인을 잡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후드는 탈부착 할 수 있다.
(사진제공=컬럼비아)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