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에 대한 달러 환율과 엔 환율이 크게 올랐다.
7일 원 / 달러 환율은 957.5원으로 지난 6일 보다 7.9원이 올랐고, 원 / 엔 환율은 935.06원으로 19.69원 상승했다.
달러는 1년 4개월, 엔화는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달러 환율은 주가 급락의 영향과 외국인의 주식 매도금과 배당금을 가져가면서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엔화 급등은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이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원화에 대해서도 급등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