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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사 임금협약 체결…"최대 6% 임금인상"
입력 : 2017-01-05 오후 3:40:59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홈플러스주식회사와 홈플러스노동조합은 2017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금 인상률은 예년보다 높은 직급별 최대 6%로 결정됐다. 기존에 시행하던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도 보완·강화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감정노동 스트레스 완화,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노사간 한 마음으로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력하자는 공감대를 갖고 양보와 대화로 협약을 이뤘다"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보다 성숙한 기업문화와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구축해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홈플러스 노사는 김상현 사장(왼쪽)과 김기완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직급별 최대 6%의 임금 인상을 단행키로 했다.(사진제공=홈플러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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