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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신임 원내대변인에 최명길·김수민 임명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은 이태규·김광수
입력 : 2017-05-16 오후 6:15:45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16일 신임 원내대변인에 최명길·김수민 의원을 선임했다.
 
고연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변인으로 최명길, 김수민 의원을 임명했다”며 “최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서울 송파을 초선 의원이며, 김수민은 30대 여성 비례대표 의원으로 개혁입법과 협치를 위한 원내 활동을 잘 대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또 오는 25~26일 예정된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여할 청문위원으로는 이태규·김광수 의원을 선정했다. 고 대변인은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인사검증을 위해 비례대표인 이태규 의원과 전북 전주시갑 김광수 의원을 선정했다”며 “이로써 국민의당은 철저한 인사검증을 통해 국정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가능한 신속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이 지난달 29일 충남 천안 동남구 만남로에서 안철수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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